'박신혜 백' 입소문에…두 달 만에 완판

입력 2016-10-11 17:31 수정 2016-10-12 04:43

지면 지면정보

2016-10-12A21면

착용 사진 SNS서 퍼져
패션브랜드 브루노말리의 ‘레트로L’ 핸드백(사진)이 출시 2개월 만에 완판됐다. 브루노말리가 지난 8월 출시한 레트로L 핸드백은 이탈리아 전통 건축물을 본뜬 무늬가 새겨진 가방이다. 육각 무늬가 새겨진 어깨끈은 뒤집어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배우 박신혜와 김남주의 제품 착용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뜨면서 레트로L 핸드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해당 사진은 회사에서 촬영한 간접광고(PPL)다. 사진 속 배우 박신혜와 김남주는 공항, 카페 등 장소에서 레트로L 핸드백을 메고 있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제품이 노출된 공항패션 사진 등 간접 광고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브루노말리는 레트로L 핸드백에 ‘박신혜백’ ‘김남주백’ 등 별명도 붙었다. 간접광고 효과 덕에 레트로L 핸드백은 지난 주말까지 초도 물량 1500개가 모두 팔려나갔다. 브루노말리는 제품을 추가 제작하고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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