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 세계 판매 중단을 결정하면서 관련 부품주(株)가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 현재 아모텍(39,000200 +0.52%)은 전날보다 250원(1.67%) 떨어진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파트론(8,58030 +0.35%)은 300원(3.37%) 내린 8610원에, 와이솔(14,300100 +0.70%)은 500원(3.86%) 하락한 1만2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인터플렉스(21,600500 -2.26%)와 비에이치(23,3001,250 -5.09%)가 각각 150원(0.83%), 250원(2.29%) 밀려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는 종목으로 꼽힌다.

전날 3.24% 미끄러진 삼성SDI의 경우 이날 소폭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한 전 세계 판매,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갤럭시노트7 관련 사건들이 아직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나 고객 안전을 위해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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