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침수 피해로 생산라인이 멈췄던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일주일 만에 정상 가동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아반떼 등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이 아침 8시30분부터 오전 근무조가 조업을 재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일 평균 1000여대 차량을 만드는 2공장은 지난 3일 제18호 태풍 '차바'에 의한 침수 피해로 조업을 중단했다.

이어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시운전했지만 공장 안의 토사가 섞인 물을 빼내는 작업이 오래 걸리면서 조업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졌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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