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 대상에 금용기계를, 최우수상에 이투컬렉션과 파인메딕스를, 우수상에 휴먼플러스와 스페이스, 와이제이링크 등 총 6개 기업을 ‘올해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이달 31일이다.

금용기계(대표 이무철)는 1966년 창립한 장수기업으로 주력 품목인 선박엔진용 배기밸브 및 양면 플러시 환편기 제품으로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
이투컬렉션(공동대표 이용철·이창만)은 대구시가 육성하는 침구·홈패션 전문기업으로, 2012년 설립돼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파인메딕스(대표 전성우)는 대학병원 교수(칠곡경북대병원 위암센터장)가 창업한 회사로, 내시경용 시술기구를 국산화해 서울 아산병원 등 대형병원 30여곳과 300여개 개인병원에 공급했다.

휴먼플러스(대표 최은호)는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업체로, 자동화설비 투자로 매출의 80%를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인 모토닉에 공급한다. 스페이스(대표 이창우)는 롤 스크린 및 블라인드 전문 생산업체로 대리점 120곳, 취급점 1800곳과 거래하고 있다. 산업용 자동화기계 전문업체인 와이제이링크(대표 박순일)는 매출의 90% 이상을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수상업체는 2년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금리 혜택,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의 지원을 받는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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