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비운의 쇼트트랙 스타’ 고(故) 노진규 선수를 대한민국 체육유공자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진규 선수는 2011년 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과 2013년 트렌티노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다 골육종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숨졌다. 심사위원회는 “국가대표로 경기와 훈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에 이른 점을 인정해 노진규 선수를 대한민국체육유공자로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노진규 선수의 유족은 월 120만원의 연금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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