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엔진은 해당 안돼" 해명
현대자동차는 미국산 세타II 엔진 리콜은 현지 공장 생산공정 청정도 문제 때문이라고 10일 밝혔다.

현대차(118,5002,000 1.72%)는 이날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이 설명하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엔진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세타II GDi 엔진이 탑재된 2011~2012년형 쏘나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고 2011~2014년형 쏘나타 보증기간을 연장키로 한 바 있다.
현대차는 입장문에서 미국의 세타II 엔진 리콜 시행 내용에 대해 국토교통부에도 설명했다고 전했다. 국토부 산하 교통안전관리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세타II 엔진 관련 실태조사를 준비하는 데 대해선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때 하는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국토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정식 조사 관련 요청이 접수되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이와 별도로 다시 한 번 철저한 자체 조사를 벌여 그 결과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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