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앱' 직접 만든 국회의원

입력 2016-10-10 16:33 수정 2016-10-10 16:33
정무위 여당 간사 유의동 의원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이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법(김영란법)을 쉽게 풀어 설명한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눈길을 끌었다.
국회의원이 스마트폰 앱을 직접 개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 의원은 10일 김영란법 주무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 유의동과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만들기' 앱을 공개했다.

해당 앱은 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점검해 보는 '셀프-체크', 구체적 사례 퀴즈로 김영란법을 이해하는 '청탁금지법 내공 키우기'를 비롯해 김영란법 대상자를 확인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유 의원은 "권익위의 해석이 늦어지다 보니 카네이션 논란 등 순수하게 법을 지키려는 사람에게 더 큰 불편과 혼란을 주는 것 같다"며 앱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권익위 차원에서 앱 개발 등 (김영란법)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의원이 개발한 앱은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lean928.com/main)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도 등록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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