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3,79010 +0.26%)이 '바비' 인형으로 유명한 세계 1위 완구회사 마텔 피인수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12시57분 현재 손오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89% 올라 7040원을 나타냈다.

손오공은 기존 최대주주였던 최신규 회장이 보유 지분 262만7539주를 마텔에 양도함에 따라 오는 21일 최대주주가 마텔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마텔 지분율은 11.99%이다.

손오공은 또 마텔코리아서비스와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다.

손오공은 한국에서 피셔프라이스, 바비, 핫휠, 메가블럭, 토마스와 친구들 등 마텔 브랜드를 독점 유통할 계획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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