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2,581,00058,000 -2.20%)가 갤럭시노트7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에 10일 증시에서 부품주가 급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10시38분 현재 삼성SDI(186,0003,500 -1.85%)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8% 떨어진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엠씨넥스(18,150100 +0.55%)가 8.97% 급락했고, 인터플렉스(21,600500 -2.26%)와 아모텍(39,000200 +0.52%)도 각각 5.63%, 4.79% 하락했다. 파트론(8,58030 +0.35%)은 4.15% 밀렸다.

삼성전자는 세계 주요국에서 갤럭시노트7 리콜 이후에도 발화 사건이 잇따르자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대만 등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는 안전상 이유로 갤럭시노트7 교환을 잠정 중단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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