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9단'이 예측했다…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우승은 '두산'

입력 2016-10-10 10:39 수정 2016-10-10 10:58
두산·넥센 맞붙으면 4승2패로 두산이 이겨
MVP는 오재일 선수 예상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서 두산 베어스가 우승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NHN블랙픽이 개발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을 통해서다.

사진=NHN블랙픽 제공

10일부터 열리는 2016 KBO 포스트시즌에 앞서 야구9단은 포스트시즌 진출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고 상대 전적을 도입해 수천회의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선수별 능력치는 지난 9월까지의 성적을 적용했다.

야구9단이 이날 공개한 최종 순위 예측 결과에 따르면 2위는 넥센 히어로즈가, 3위는 NC 다이노스가 차지했다. 4위 LG 트윈스, 5위 기아 타이거즈가 뒤를 이었다.

4~5위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2차전까지 진행되는 혈투 끝에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준플레이오프에선 5차전까지 가는 접전 속에 넥센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전에 나설 것으로 나타났다.

넥센 히어로즈는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한 NC 다이노스와 대결에서 승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만, 두산 베어스에 2승 4패로 무릎을 꿇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시리즈 MVP는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 선수가 수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용수 NHN블랙픽 팀장은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맞아 야구9단 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전망은 말 그대로 전망이란 점에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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