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소산 관광객 입산 규제 … 나카다케 활발한 화산활동 이어져

입력 2016-10-10 09:43 수정 2016-10-10 09:43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활발한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NHK가 10일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같은 규모의 분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나카다케 제1분화구에서 약 2㎞ 주변에서는 화산 자갈이나 화쇄류를 주의하라고 밝혔다.

지난 8일 폭발적 분화 이후 분화구에서 화산성 진동이나 지진이 관측되고 분연(분화로 인한 연기)이 상당량 관측되는 등 화산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분화로 인근 지역에 화산 자갈이 날아와 유리온실 유리창 120장이 파손되는 등 농업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아소산에 대한 분화 경계 레벨을 이전의 2단계(주변 규제)에서 3단계(입산 규제)로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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