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0일 GS건설(38,4001,400 +3.78%)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은 유지했다.

백광제 연구원은 "GS건설은 작년 주택 공급 물량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며 "이에 건축과 주택 부문 매출이 확연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상반기 신규 수주는 5조8600억원으로 작년 동기(5조7900억원)보다 개선된 모습"며 "연간 목표치의 48.0%를 달성하는 등 양호한 상태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 670억원과 매출 2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514.7%, 6.6% 증가한 수치다.

백 연구원은 "GS건설은 국내외 신규 수주가 지속됨에 따라 목표치인 연간 12조20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택 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성장성이 회복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GS건설이 3분기 이후 급격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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