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7일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의 중형세단 ‘Q50’ 디젤모델에 대해 자발적 판매 중단 조치를 결정했다. 한국닛산 측은 “국내 인증을 위해 제출된 문서의 일부 표기가 잘못된 사실이 발견돼 판매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Q50은 올 들어 1776대가 팔린 인피니티 브랜드의 대표 모델이다. 디젤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닛산은 이날 환경부에 이런 사실을 전달했다. 또 제3의 전문기관에 의뢰해 해당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운행 안전 및 배기가스와는 무관하다”며 “기존 차량 소유주는 문제없이 차량을 운행해도 된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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