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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채용설명회도 극과극…고대·성대·연대 70회 최다

입력 2016-10-07 18:13 수정 2016-10-08 07:03

지면 지면정보

2016-10-08A25면

9월 한 달 채용설명회가 가장 많이 열린 대학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였다. 이들 대학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 70회의 기업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채용설명회는 기업이 주최하는 것으로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한양대가 58회, 서강대가 56회로 그 뒤를 이었고 서울대에서는 45번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그 다음은 중앙대(37회) 건국대(25회) 이화여대(23회) 한국외국어대(21회) 동국대(21회)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캠퍼스 잡앤조이>가 대학별 취업센터에 등록한 설명회를 기준으로 했다. 채용상담회는 제외했다.

올 하반기 채용설명회 역시 과거와 마찬가지로 상위권 대학 쏠림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학에서는 하루에만 9개의 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채용설명회를 연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우리 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은 대학을 선호하기 마련”이라며 “과거에 했던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채용설명회 때 대학 선정은 기업에서 하고 있다. 기업이 추진 의사를 대학에 전달한다. 대학은 기업에서 먼저 요청이 없는 경우 개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진호 캠퍼스잡앤조이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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