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461,0003,000 +0.66%)이 '올리타정'의 부작용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7일 오후 1시41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만1000원(4.66%) 내린 4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닷새 만에 반등해 한때 1.78%까지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한미약품 '올리타정'으로 인한 부작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식약처가 제출한 '중대한 이상약물반응 현황자료'를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올리타정에 따른 중대한 이상약물반응으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다. 또 약물과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임상시험 도중에 사망한 사례도 8건이 발견됐다.

당초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올리타정 투약 환자 3명에서 중증피부이상반응이 발생했으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서도 1명만 부작용으로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은 질병 악화에 따른 사망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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