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테샛 대학 개인 대상 임정욱 씨 인터뷰
“테샛은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시장경제에 대한 지식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이에요.”

지난 8월 테샛(35회 테샛) 대학 개인부문 대상을 받은 임정욱 씨(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4) 얘기다. 임씨는 2011년 이후 꾸준히 테샛에 응시해오다 드디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대학 1학년 때 우연한 기회로 취업한 선배의 추천으로 테샛에 도전했다”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공부할수록 흥미가 생겼고, 복수전공으로 경제학을 선택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매년 테샛을 치르며 경제이해력을 확인해왔다”며 “지난해에 처음으로 S급을 받고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임씨는 테샛 경제이론 분야의 경우 학교에서 배운 경제원론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시사경제 분야는 경제신문을 구독하며 최신 이슈들을 챙겼다. 경영 분야는 ‘테샛입문서’를 활용했다.

그는 “고득점을 위해서는 문제 푸는 요령이 아니라 꾸준한 공부와 시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테샛을 취업준비생에게 추천하고 싶다”며 “테샛은 어떤 이력보다 인사담당자에게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임씨는 “테샛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및 평가를 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시험”이라며 “목표로 한 금융 공기업에 취업한 뒤에도 훌륭한 금융인이 되기 위해 테샛에 꾸준히 도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형준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인턴기자 junjun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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