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101,1008,500 +9.18%)가 한미약품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후기단계에 들어선 글로벌 임상의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2시13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700원(3.57%)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글로벌 임상 후기단계에 있거나 실적개선주 중심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임상 후기단계로 갈수록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이들 기업의 투자매력이 클 전망"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임상 후기단계에 있는 기업으로는 녹십자 지트리비앤티 에이치엘비 등을 꼽았다.

에이치엘비는 글로벌 임상3상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의 개발사 LSKB 지분 59.2%를 보유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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