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6일 네이버(728,00010,000 -1.36%)에 대해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8만원에서 109만원으로 올렸다.

황승택 연구원은 "네이버는 확고한 시장 지배력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3년간 20.0% 이상 커질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펀더멘털(기초 체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쇼핑 사업은 공격적인 확장에 힘입어 새로운 광고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쇼핑윈도', '네이버페이' 사용이 늘어나 광고 매출 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버는 라인(LINE) 내의 광고 성장도 주목할 요인으로 꼽았다.

황 연구원은 "라인 광고 중 타임라인과 뉴스를 포함하는 성과형은 지난 2분기 전체의 15.0% 내외를 차지했다"며 "3분구 이후 두드러진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광고 성장과 더불어 라인 지분 가치 등으로 높은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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