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6일 LG디스플레이(24,900200 -0.80%)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은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부문 적자도 감소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출하 면적은 전분기 대비 7.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평균판매단가(ASP)도 9.3% 늘어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영업이익 2660억원과 매출 6조65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507.3%, 13.7%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올 4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연중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패널 가격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