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일본 증권사를 초청해 국내 증권 업계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5일 협회는 여의도 본사에서 도카이도쿄증권 아이자와증권 에이스증권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중소형 증권사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무라카미 마사아키 도카이도쿄증권 전무는 발제자로 나서 지방 금융기관과의 합병 등을 통한 성장 과정을 밝혔다. 뒤이어 오이시 아츠시 본부장은 자산 관리 서비스와 관련해 아시아 주식 컨설팅에 주력한 전략을 소개했다.

쿠메 아이주 에이스증권 전무는 금융상품중개업과 투자은행(IB) 영역의 지역특화 기업공개(IPO)를 예로 들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현 금융시장에서 차별화된 강점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형 증권사가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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