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한 SK하이닉스(84,7003,200 -3.64%)는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5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8포인트(0.26%) 내린 2049.58을 기록하고 있다.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0.8% 이상 낙폭을 확대했으나 개인의 '사자' 강화에 하락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9억원과 8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52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총 156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통신 철강금속 전기가스 등의 업종이 약세고, 의료정밀 유통 전기전자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전력(35,9501,250 +3.60%) 현대차(159,0001,000 +0.63%) 현대모비스(244,5001,500 +0.62%) 등은 하락세고, 삼성전자(2,589,00050,000 -1.89%) 삼성물산(137,0002,000 -1.44%) 네이버(728,00010,000 -1.36%) 등은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 현대차를 제치고 시총3위로 올라섰다. 현재 0.48% 오름세다. 엔씨소프트(372,5005,500 -1.46%)는 중국 수출 소식 등으로 4년 만에 30만원대에 진입했다.
기술수출 계약 해지 여파로 급락했던 한미약품(491,000500 +0.10%)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1% 이상 오르고 있다. 한미사이언스(83,7000 0.00%)도 1.44%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줄였다. 0.36포인트(0.05%) 오른 686.2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규모가 커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억원과 5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45억원의 매수 우위다.

선데이토즈(38,80050 +0.13%)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2.66% 강세다.

장 초반 급등한 원·달러 환율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40원 오른 111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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