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6,5004,100 +4.98%)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5일 오전 9시2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00원(0.96%) 내린 4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4만22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전환한 모습이다.

장중 한때에는 현대차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D램 가격 상승 등으로 3분기 실적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가격 상승에 힘입어 SK하이닉스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21나노 공정이 본궤도에 진입한 데 따른 원가 절감, 출하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6900억원, 매출 4조14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전분기보다 각각 52.0%, 5.0% 상승한 수치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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