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5일 피에스케이(23,400500 -2.09%)에 대해 3D 낸드(NAND) 플래시 투자 확대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도연 연구원은 "피케이스케이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전 세계 감광액 제거기(Dry Strip)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30~40%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낸드 플래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3D 낸드 플래시로 전환하려는 업체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 확산 구간에서 대폭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피에스케이는 3D 낸드 플래시 관련 장비 수주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3D 낸드 플래시에서 단수가 증가할 수록 공정 수도 늘어나게 된다"며 "이에 피에스케이 주력 장비의 수요도 함께 증가해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피에스케이가 올해 영업이익 258억원과 매출 16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작년 대비 각각 54.7%, 16.0% 증가한 수치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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