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LG디스플레이(23,900800 -3.24%)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4만원으로 낮췄다.

소현철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0%, 6% 줄어들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을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TV패널 중 39인치 이하 비중이 21%에 그쳤다"며 "가격이 급등했던 39인치 이하 비중이 중국 BOE(79%)보다 낮아, 영업이익 증가 레버리지 효과가 작았다"고 분석했다.

소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에는 43인치와 55인치 LCD TV 가격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한 목표주가를 내린다"면서도 "실적 방향성과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등은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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