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PGA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 출전 선언

절친 파르네비크 전망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투어에서 활동하는 에스페르 파르네비크(스웨덴)가 오랜 친구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복귀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우즈와 함께 라운딩한 뒤 “탄도가 예전 모습 그대로”라며 “우즈가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5일(현지시간) 파르네비크의 말을 인용해 “우즈가 대회에 출전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파르네비크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메달리스트GC에서 우즈와 동반 라운드를 했다.

파르네비크는 “우즈가 충분한 연습을 소화했다”며 “탄도도 15년 전 모습 그대로였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작년 8월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허리수술을 받았고 장기간 재활에 들어갔다. 그는 오는 13일 2016~2017 PGA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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