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아이에스(13,450100 -0.74%)는 최대주주인 에이치씨자산관리가 수인코스메틱 및 비앤비인베스트먼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씨자산관리가 양도하는 주식은 총 200만주로 양수도 대금은 200억원이다.

수인코스메틱은 화장품 제조 및 수출전문 유통기업으로 화장품 OEM·ODM 생산 및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잇츠스킨의 중국 판매 총판을 맡고 있는 등 화장품 유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기업으로 사후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엘아이에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인코스메틱은 지난해 매출 1488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올렸다.

엘아이에스 관계자는 "아이엠벤쳐스와의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철회 이후 주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적의 인수 주체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수인코스메틱은 화장품 유통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기업으로 회사의 사후면세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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