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아빠 흡연, 아이의 천식 위험 커진다

입력 2016-10-04 13:56 수정 2016-10-04 14:34
임신 전 아빠의 흡연이 아이의 천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 국제보건센터의 세실리 스바네스 박사 연구팀이 아이들 2만4000 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장기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임신 전 아빠가 담배를 피운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천식이 발생할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스바네스 박사는 밝혔다.

아빠가 첫 담배를 피운 나이가 빠를수록, 가정을 갖기 전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길수록 아이의 천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담배를 피운 나이가 15세인 경우 위험이 더 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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