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신규 서울 면세점 특허 입찰전 불참"

입력 2016-10-04 11:38 수정 2016-10-04 11:38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신규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사업권) 신청 마감일인 4일 "특허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측은 입찰 불참 사유로 "사업환경 등을 반영해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 시점에서는 면세점63의 영업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당사는 시장변화 추이를 지켜보며 기존 면세사업과의 시너지, 효율성을 고려해 국내외 면세점 진출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부로 서울과 부산 등 지역 신규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이 마감된다. 관세청은 올해 말 서울(일반경쟁 3곳·중소기업 1곳 등 4곳)·부산(1곳)·강원(1곳) 지역 시내 면세점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3개를 놓고 대기업들이 경쟁하는 3차 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허 사업자는 신청서류 심사, 현장실사,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올 12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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