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492,5002,000 +0.41%)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올리타정'(성분명 올무티닙) 허가 유지결정에 낙폭을 줄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2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2만2000원(4.33%) 내린 4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83,800100 +0.12%)는 6000원(5.26%) 하락한 1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이들은 13% 이상 급락했다.

식약처는 이날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올리타정의 허가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음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복용 동의를 받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올리타정은 한미약품의 내성 표적 폐암 신약으로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받았다. 그러나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안전성 서한을 배포해 올리타정을 투약한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신규 환자에 대한 처방을 제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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