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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순매수 강화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다만 제약 및 바이오주는 한미약품(497,0006,500 +1.33%)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약세다.

4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89포인트(0.68%) 오른 2057.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도이치뱅크 우려 완화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이 순매수를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이 640억원의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6억원과 221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 453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운송장비 건설 유통 등의 업종이 오름세고, 의약품 서비스 운수창고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네이버(735,0003,000 -0.41%)를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다.

이날 입찰이 마감되는 서울면세점 후보 업체들은 대체로 오름세다. 호텔신라(102,500500 +0.49%) 신세계(391,0002,000 +0.51%) 현대백화점(90,100200 -0.22%) 롯데쇼핑(260,5004,000 +1.56%) 등이 1~2%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제약·바이오주들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해지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한미약품한미사이언스(84,500800 +0.96%)가 각각 7%와 8% 급락하고 있다. JW중외제약(43,150550 +1.29%) 제일약품(31,500600 +1.94%) 오리엔트바이오(1,16520 +1.75%) 등도 1~5%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강세다. 4.97포인트(0.73%) 오른 686.18을 나타내고 있다. 매도 우위였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342억원의 순매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7억원과 281억원의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제약바이오주가 하락세다. JW신약(10,750150 +1.42%)이 3%로 가장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CMG제약(6,71070 +1.05%) 안트로젠(129,4002,300 +1.81%) 동국제약(72,200900 +1.26%) 이수앱지스(12,550150 +1.21%) 등도 1% 내외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40원 오른 110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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