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주(株)가 대장주 한미약품(474,00018,500 +4.06%) 충격에 이틀째 파랗게 질렸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의약품업종지수는 전날보다 463.39포인트(5.01%) 하락한 8782.98에 거래중이다.

한미약품 충격이 지난주에 이어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종목별로 JW중외제약(42,250200 +0.48%)(-12.17%)이 급락중이고 제일약품(31,050100 +0.32%)(-6.32%) 오리엔트바이오(1,11025 -2.20%)(-4.11) 대웅제약(187,5001,500 +0.81%)(-4.32) 종근당(118,0000 0.00%)(-5.35) 한올바비오파마(-5.98%) 등도 줄줄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틀째 급락중이다. 같은 시간 현재 6만6000원(12.99%) 내린 44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도 13% 넘게 급락중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장 마감 이후 미국 제넥텍과 1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호재성 공시를 했다. 그러나 30일 개장 후 30분만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폐암신약 '올무티닙'에 대한 권리를 반환한다는 악재 공시를 내보냈다.

이에 한미약품의 주가는 요동치며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우려감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제약업종의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보다 37.84포인트(0.54%) 하락한 6946.99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 JW신약(10,55050 -0.47%)(-6.42%)이 낙폭을 키우고 있고 CMG제약(6,44040 +0.63%)(-2.54%) 안트로젠(121,5002,400 +2.02%)(2.61%) 동국제약(71,5000 0.00%)(2.84%) 이수앱지스(13,1501,400 +11.91%)(2.18%) 메디톡스(691,7003,900 -0.56%)(2.55%) 등이 내림세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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