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4,4003,500 -3.98%)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2.49%) 오른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지난 한 달간 PC용 DDR4 4GB(기가바이트) 가격이 17.0% 상승했다"며 "수급 상황을 감안하면 오는 4분기 D램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D램 가격 상승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며 "21나노 공정이 본궤도에 진입한 데 따른 원가 절감, 출하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6900억원, 매출 4조14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전분기보다 각각 52.0%, 5.0% 상승한 수치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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