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외교부 자료를 인용해 외교관 자녀 151명이 이중국적을 취득했고, 이 중 83명은 부모가 국외연수를 받을 때 태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중국적 자녀들이 취득한 국적은 미국이 133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러시아·캐나다 각 3명, 브라질·멕시코 각 2명 등의 순이다. 박 의원은 “정부가 전문외교관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국외연수 제도가 이중국적 취득의 발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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