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파트너의 투자전략 (1) - 김남귀 파트너, 실적우량주 위주 접근 유망할 듯

입력 2016-10-03 13:58 수정 2016-10-03 13:58

지면 지면정보

2016-10-04B3면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불식된 뒤 주식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따른 국제 유가 안정도 투자심리를 강화시켰다. 지난달 30일 한미약품의 기술이전 계약 취소 소식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업종이 급락하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점이 ‘옥에 티’다. 당분간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주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실적우량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 같은 시황 흐름을 고려한 투자 유망 종목으로 동부하이텍을 꼽아본다. 동부하이텍은 비메모리 소형 반도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8인치 파운드리 기업 국내 최강자고 드라이브-IC 등 센서류 매출이 급증하면서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내년까지 실적 성장을 감안할 때 주가수익비율(PER) 6.5배는 저평가구간으로 판단된다. 정보기술(IT)업종의 톱픽으로 제시한다.

경동나비엔은 더 이상 내수주가 아니라 수출주도형 기업이다. 2008년 미국시장 진출 이후 연평균 23% 고성장 중이다.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지만 최근 V자 반등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시장의 고성장과 최근 중국시장 진출 계획까지 고려할 때 3분기 실적시즌에 맞춰 다시 한번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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