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26,90050 +0.19%)은 한국거래소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앞서 거래소는 대우조선해양 주권에 대한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와 관련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지난 28일)를 거쳐 1년간(2017년 9월 28일까지)의 개선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사측은 영업지속성을 위해 물적 자구계획으로 비핵심 자산 및 사업 정리, 국내외 자회사 매각. 생산능력 축소, 특수선사업부문 분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적자구계획으로는 인력 축소 및 효율화, 임금체계 합리화, 무급휴직제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자본확충(채권단 협의)과 원가절감을 통한 손익개선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회사 내부통제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경영투명성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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