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펀드 수탁고가 올 들어서만 3000억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 증가액(1조128억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연금저축펀드와 개인연금 등을 합한 미래에셋운용 개인연금펀드 수탁고는 2조1038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국내 개인연금펀드 규모는 9조 9486억원으로, 2012년말 4조 9449억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금저축펀드가 8조 7301억원, 개인연금은 1조 2185억원 규모다.

미래에셋운용은 연금저축펀드 1조 7,250억원, 개인연금 3,788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익률 면에서도 압도적이다. 펀드평가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개인연금펀드 3년 수익률 1위와 2위는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연금'과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으로 각각 40.29%와 39.40%를 기록 중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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