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0일 CJ대한통운(153,0001,500 -0.97%)에 대해 하반기에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송재학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9%, 24%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4.3%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 상승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며 "계약물류(CL)가 성장세를 보이고, 택배부문은 경쟁력 확보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져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64% 각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해외물류업체 인수합병(M&A)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2020년 세계 5위권 물류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대형 M&A를 준비 중"이라며 "M&A 전략은 국내 물류의 한계점에서 벗어나 중장기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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