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고바이오랩과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한다

입력 2016-09-29 11:17 수정 2016-09-29 11:18

종근당바이오(대표 강희일)는 28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바이오 벤처기업 고바이오랩과 체내 미생물 유전정보 및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바이오와 고바이오랩은 인간의 몸 안에 미생물 유전 정보인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에 나선다.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 3월 유산균의 안정성을 증대시키는 배양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는 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을 진행해왔다. 고바이오랩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제품 개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기능 개선 및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며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선두 기업인 고바이오랩과의 협력으로 혁신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해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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