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스라엘서 조용히 아이폰8 개발중"

입력 2016-09-29 10:30 수정 2016-09-29 10:30

사진= 아이폰7/ 한경DB

애플이 이스라엘에서 아이폰8을 개발 중이라고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9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헤르츠리야에 위치한 애플 지사는 이 회사의 두 번째로 큰 연구개발(R&D) 시설로, 칩이나 저장용량, 카메라, 무선기술 등과 같은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공간이다.

애플 이스라엘 지사의 한 현지직원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아이폰8에 들어갈 하드웨어 일부가 이스라엘 헤르츠리야에서 개발되고 있다"면서 "아이폰6s나 아이폰7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이스라엘 지사 밖에서 기자와 만난 그는 이스라엘 지사 직원들이 애플의 다음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해당 제품을 "아이폰8"이라고 칭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현지직원은 아이폰8이 아이폰 6s나 아이폰7보다 더 나은 카메라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래 내년에 애플이 선보일 다음 제품은 아이폰 7s여야 한다.

하지만 일부 관측통들은 다음 아이폰에 좀 더 극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애플이 내년에 아이폰7s를 건너뛰고 아이폰8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을 하기도 했다.

앞서 외신들은 애플이 내년에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디자인을 개편하면서 홈버튼을 제거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전면이 단일한 유리 한 장처럼 보이게 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다양한 관측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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