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160,5001,000 -0.62%)가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공장 지분 인수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3000(3.50%) 오른 8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는 전날 장마감 후 도쿠야마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공장 주식 5000만주(지분 16.5%)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신주를 취득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주식취득 이후 경영참여는 하지 않으면서, 사업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기술검토를 통해 발행회사 지분 100% 취득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년 3월말까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쿠야마 말레이시아가 위치한 지역은 전력 요금이 우리나라보다 35~65% 저렴한 데다 설비가 늘어나는 데 따른 원가 절감 효과도 크다"며 "최상의 경우 2207억원 투자로 연간 1000억원의 영업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고 이라고 내다봤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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