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산업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다 검거된 사례가 해마다 늘어 2010년 이후 280건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정밀기계(32.8%) 전기·전자(25.7%) 정보통신(12.5%) 등 첨단기술 분야가 많았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64%를 차지해 기술유출 피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최근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구조조정 과정에서 퇴사 인력이 경쟁국인 중국 등으로 빠져나가 기술이 유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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