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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8일 2050선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0시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03포인트(0.29%) 내린 2056.7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0.25포인트(0.01%) 내린 2062.57로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웠다.

외국인은 37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6억원, 244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362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가 0.99% 떨어져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기계 증권 전기가스 은행 서비스 등도 하락세다. 의료정밀 섬유의복 음식료품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2,532,00063,000 -2.43%)는 0.51% 내린 156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한국전력(36,950250 +0.68%) 현대차(163,5004,000 +2.51%) 현대모비스(247,0003,500 +1.44%) 아모레퍼시픽(338,5005,500 +1.65%) 신한지주(46,600500 +1.08%) 등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81,9002,500 -2.96%) 네이버(724,00011,000 -1.50%) 삼성물산(136,0000 0.00%) 삼성생명(118,0003,500 +3.06%) 등은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SK테트웍스가 약 2.6% 상승 중이다. 활가전 제조·렌털 업체인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대상(25,700200 -0.77%)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줬다.

한진해운은 세계 1위 해운사 머스크에 인수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3.5% 가량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82포인트(0.26%) 오른 689.81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8억원, 12억원 순매수다. 개인은 34억원 순매도를 띠고 있다.

이매진아시아(2,0105 -0.25%)가 거래 재개 첫 날 9.7% 넘게 치솟고 있다. 전(前)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소식이 영향을 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1.45원 내린 109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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