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웃도어]

절제된 모노톤, 감각적 디자인 도심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입력 2016-09-28 16:43 수정 2016-09-28 16:43

지면 지면정보

2016-09-29B5면

LF 라푸마

블루종 커플 경량 패딩점퍼·여성 롱 다운재킷 주력상품으로
올 가을·겨울(FW) 시즌에는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아웃도어 시장의 영역 확장으로 일상에서도 자주 입을 수 있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다른 옷과 쉽게 매치해 입을 수 있는 단색 활용이 두드러지며, 절제된 디자인과 간결한 핏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이런 경향에 맞춰 LF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기존 틀에 갇힌 아웃도어에서 벗어나 블루종(점퍼 스타일 짧은 상의) 커플 경량 패딩 점퍼와 허리 벨트 포인트로 날씬한 라인을 살려주는 여성 롱 다운 재킷을 주력 상품으로 내놨다. 소재는 기존 아웃도어 정체성을 드러내는 고어텍스(gore-tex)와 윈드스토퍼(wind stopper)를 썼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부드러운 터치감, 광택감을 더한 소재도 사용했다. 색상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와 블랙, 회색의 모노톤이 중점적으로 사용되며 브라운, 카키가 이번 시즌 핵심 색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허은경 라푸마 상무는 “최근 아웃도어 시장에 불어온 스포티즘과 캐주얼화 경향으로 단순히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성만으로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며 “아웃도어 고유의 기능성은 살리면서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차별화된 스타일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눈높이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플 점퍼는 보온성과 투습성이 뛰어난 3M사의 ‘신슐레이트’(thinsulate) 패딩솜을 충전재로 사용해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다. 남성형은 카키 블랙 블루, 여성형은 크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남성용 방풍 재킷은 은은한 광택감과 배색 디자인이 도시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가벼운 산행은 물론 일상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고밀도 경량 방풍 소재를 사용해 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발수 기능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그레이와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여성용 방풍 재킷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시크한 색감으로 러닝, 트래킹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곡선 절개를 사용해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과 밑단에 세련된 배색 디자인을 더한 제품으로 크림, 아이보리, 네이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백팩은 3L의 용량을 수납할 수 있는 산행용 배낭이다. 지퍼 개폐를 통해 부피 조절이 가능하며 내부도 편리한 분리 수납구조 형태다. 좌우 연결된 U자 형태의 어깨끈을 적용해 하중을 균형있게 분산시켜 준다. 가격은 15만5000원이다.

모자는 방수성, 방풍성, 투습성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여성용 제품이다. 챙 부분에는 와이어가 있어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다. 안쪽에는 쿨맥스(COOLMAX) 땀밴드를 사용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머리를 묶고 착용해도 편리하도록 뒷면 홀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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