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 아이센스(28,250300 +1.07%)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재훈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33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4.7% 상회하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6.2% 웃돌 것"이라며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인데 1,3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증설 효과로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올 상반기 원주공장 연 9억개와 송도공장 연 4억개의 가동률은 100%를 넘어선 상태다. 원주공장은 하반기에 연 12억개 생산능력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중국 공장의 가동도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지난해 9월 중국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에 대한 인허가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2017년 1분기에 허가 작업을 마무리해 1분기 말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중국 공장은 연 3억개로 시작해 시장 수요에 따라 연 12억개까지 증설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