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7일 GS홈쇼핑(174,4001,600 -0.91%)에 대해 당분간 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2분기와 마찬가지로 3분기 영업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개별 기준 취급고와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4%, 3%, 22%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기저효과와 수익성 위주 사업 전략이 적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 순현금 보유와 저평가 상태에 있는 주가 수준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GS홈쇼핑 순현금은 7952억원으로 시가총액의 73% 수준에 달한다.

주가는 12개월 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그는 "GS홈쇼핑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올해 배당수익률은 3.6% 정도로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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