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7일 나스미디어(70,5001,200 -1.67%)가 엔서치마케팅 인수로 광고 대행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1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나스미디어가 KT와 함께 600억원을 들여 국내 1위 검색광고 대행사인 엔서치마케팅을 인수했다"며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수금액 600억원은 검색광고대행사 1위의 시장지배력 및 경영개선과 실적 성장성을 감안하면 좋은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엔서치마케팅은2000년 네이버의 검색사업부문으로 설립돼 2014년 한앤코메이블홀딩스의 미디어랩사인 메이블과 합병했다"며 "합병 이후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양 사간 상호 교차 영업은 물론 대형 광고주 확보시 통합상품 제안 및 관리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협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한 150억원, 영업이익은 12.8% 늘어난 3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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