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6일 서울 사옥에서 캡테크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3차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캡테크(Cap-tech)는 자본(Capit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한 증권·자산운용 서비스다. 캡테크 지원 협의회는 스타트업과의 적극적인 제휴 및 지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예탁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캡테크 스타트업 5개 업체(위버플, 에이스탁, 뉴지스탁, 에임(AIM), 두물머리)가 참석했다.
예탁결제원 측은 "캡테크 업체의 신규 수익상품 개발 지원을 위해 개발 가능한 정보 수요에 대해 논의했다"며 "향후에도 캡테크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참가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예탁결제원은 총 11개사의 캡테크 스타트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맞춤형 증권정보 제공을 통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중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