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728,00010,000 -1.36%)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네이버는 전날보다 6000원(0.69%) 오른 8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1.03% 상승해 88만20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앞선 최고가는 지난 2014년 3월6일 장중 기록한 88만원이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네이버는 영업이익 2817억원과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27.3%, 21.4%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네이버의 연결 실적 매출 증가율은 내년에 더 높아질 수 있다"며 "모바일 비중이 높아지고, 전자상거래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는 지난 1, 2분기 작년 대비 매출 증가율이 약 26%를 기록했다"며 "증가율이 20%를 웃돌 때에는 매도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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