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황영기 회장과 14명의 증권사 대표이사로 구성된 증권업계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업계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은 오는 25일부터 5박6일간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 자본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업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NPK는 금투협이 회원사 대표단을 구성해 해외 자본시장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협력을 모색하는 정기적 행사다.
이번 대표단에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 BNK투자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14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협회(FINRA) 미국자산운용협회(ICI) 뉴욕증권거래소(NYSE)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오는 27일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가 개최하는 '자본시장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 증권사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한다.

양성욱 금융투자협회 국제부 이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미국을 방문해 자본시장 동향을 파악할 것"이라며 "한국 증권회사들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