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6,5004,100 +4.98%)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흘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400원(1.02%) 오른 3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1.66% 뛴 3만98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종전 신고가는 지난 19일 기록한 3만9450원이다.
김록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3분기부터 이익 개선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3분기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발(發) 스마트폰 수요 강세로 D램과 낸드(NAND) 플래시 모두 견조한 가격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북미 거래선의 새로운 모델 공급도 진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6776억원과 매출 4조241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전분기보다 각각 50.0%, 14.0% 증가한 수치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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